충남교육청은 장애학생의 장애 특성을 고려한 맞춤 특수교육 지원을 위하여 교육-복지-의료-고용 연계 체제를 강화한다.
이를 위하여 모든 지역교육청 특수교육지원센터에 전년도에 총 39억원의 예산을 지원하여 영아교육실, 상담실 등 총 91실의 시설환경 구축을 완료 하였고, 전국 최초로 특수교육 10년 이상의 파견(전담)교사를 포함하여 순회교사, 치료사, 진단평가 전문가 등으로 전담인력을 배치했다.
지역내 모든 유관기관과 협력체제를 구축하는 등 인프라 구축을 완료하고 금년부터 본격적인 장애학생, 학부모, 특수교육 현장 지원을 강화한다.
이를 위하여 3월 5일부터 6일까지 충남임해수련원에서 특수교육지원센터 담당자 등 47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각적인 지원 방안 모색과, 문제 해결 중심의 토론회를 개최했다.
백옥희 도교육청 특수담당 장학사는 “특수교육지원센터에 교육-복지-의료-고용이 연계된 체계적이고 종합지원 시스템을 구축하여 수요자가 체감하는 특수교육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