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 서령고등학교(교장 김기찬)가 충청남도교육청 영재교육기관으로 지정 승인을 받아 고등학교 영재교육원을 운영하게 됐다고 5일 밝혔다.

창의적 영재를 조기 발굴·육성해 개인별 능력에 맞는 수준별 맞춤형 영재교육을 통해 국가적 발전을 견인할 인재양성이 목적이다.

또 공교육 중심의 영재교육을 통해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개인의 자아실현에 중점을 두고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2개반 30명을 모집하는 서령고등학교 영재교육원은 11 ~ 18일까지 원수를 접수하고 20일 영재검사와 27일 적성검사 및 면접시험을 거쳐 31일 합격자를 발표한다.

자세한 내용 및 문의는 서령고등학교 홈페이지(http://seoryeong.hs.kr) 또는 서령고등학교 교무실(☎041-664-8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