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2010 대충청방문의 해” 및 “2010세계대백제전” 홍보에 팔을 걷어 붙였다.

道는 9일~10일, 이틀간 도내 주요 관광안내소 13개소와 고속도로 휴게소 52개소에 2010대충청방문의 해 및 세계대백제전 관련 홍보물 4종 총 57,500부를 배부했다.

이를 위해 택배를 이용하여 홍보물을 배송한데 이어,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를 직접 방문하여 안내원들을 상대로 귀성객들에게 충남관광자원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홍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道 관계자는 “설 연휴 기간을 이용하여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을 중심으로 도내 메가 이벤트를 널리 알려, 고향에 대한 향수를 자극함으로써 홍보효과를 높여, 보다 많은 고향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道는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이나 기간 등을 선택해 충남관광 알리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