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통합검색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화면컨트롤메뉴
인쇄하기

여행

기름사고 극복 태안군민, 희망찬 새해 열어

꽃지 해넘이, 백화산 해맞이 행사 성료

2010.01.03(일) | 관리자 (이메일주소:
               	)

기름유출사고를 극복하고 새로운 희망을 열고 있는 태안군이 새해 첫날인 지난 1일 백화산 정상에서 ‘희망찬 새출발! 2010 백화산 해맞이 행사’를 개최했다.

군민, 관광객 등 1천여명이 참석한 백화산 해맞이 행사는 제천제, 대북공연, 새해소원 함성보내기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됐다.

또 소원풍선 날리기, 소망 낙서하기 등 군민 전체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주민 개개인의 새해 바람과 군이 하루빨리 기름사고의 아픔에서 벗어나기를 간절히 기원하는 뜻에서 마련된 군민 소망 낙서는 이날 행사의 백미였다.

건강, 결혼 등 개인적인 내용부터 어려워진 경제상황을 벗어나게 해 달라는 바람까지 소망 낙서의 내용은 다양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태안반도 태안청년회(회장 김진덕)는 행사에 참석한 1천여명에게 떡국, 컵라면, 커피 등을 제공해 따뜻한 새해 첫날을 선물했다.

한편, 지난 31일 안면도 꽃지해수욕장에서는 태안반도 안면청년회(회장 이경신) 주관으로 ‘송년! 2009 꽃지 해넘이 축제’가 열렸다.

풍선날리기, 가족체험놀이, 폭죽놀이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 이날 저녁놀 축제에는 전국에서 3만여명의 관광객이 찾아 서해안 대표 일몰 장면인 할미·할아비바위 사이로 해가 떨어지는 모습을 보며 지난 한해를 추억했다.
 

관리자님의 다른 기사 보기

[관리자님의 SNS]
댓글 작성 폼

댓글작성

충남넷 카카오톡 네이버

* 충청남도 홈페이지 또는 SNS사이트에 로그인 후 작성이 가능합니다.

불건전 댓글에 대해서 사전통보없이 관리자에 의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