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통합검색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화면컨트롤메뉴
인쇄하기

교육사회

전국체전 13년 연속 상위권 ‘해낸다’

20일 대전서 개막…충남 5만점·종합 4위 목표

2009.10.15(목) | 관리자 (이메일주소:
               	)

제90회 전국체육대회가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7일간 대전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각 시·도에서 선수와 임원 3만명이 참가, 정식종목 41개와 시범종목 3개 등 44개 종목에서 고장의 명예를 걸고 경쟁을 벌인다.

충남은 41개 정식종목에 모두 출전, 5만점(금메달 61, 은메달 66, 동메달 98개)을 따내 종합 4위를 차지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지난해 5위(4만5천248점)보다 한 단계 도약함은 물론, 1997년 6위를 달성한 이래 13년 연속 상위권 입상이라는 대기록 도전에 나선다.

선수단은 고등부 610명, 대학부 160명, 일반부 846명 등 모두 1천716명(임원 432, 선수 1천284명)이 참가한다.

이에 따라 라이벌 경북 및 홈그라운드 대전과 3~5위권을 놓고 각축전이 예상된다. 지난해 13위였던 홈팀 대전은 3위 입상 목표를 세웠다.

충남은 종목별로 사이클과 복싱, 사격, 승마, 요트, 카누, 보디빌딩, 우슈, 수중, 트라이애슬론 등 종목에서 3위 이내의 좋은 성적이 기대된다.

道는 선수단의 사기 앙양을 위해 공무원을 중심으로 ‘귀돌이 응원단’을 구성, 대회기간 내내 주경기장(한밭종합운동장) 등에서 응원에 나선다.

충남선수단 결단식은 19일 오후 4시 도청 대강당에서, 대회 개회식은 20일 오후 6시 대전 유성구 노은동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이에 앞서 충남에서는 요트 전 종별 경기가 17일부터 21일까지 보령 요트경기장에서 사전경기로 치러진다.

국민마라토너 이봉주 ‘마지막 레이스’
‘고향’ 충남 대표로 출전…경기 직후 도청에서 은퇴식

최근 은퇴를 선언한 천안 출신의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39·삼성전자) 선수가 대전 전국체전에 충남 대표로 참가해 선수로서 마지막 레이스를 펼친다.

전국체전 마라톤 남자 일반부 경기는 21일 오전 8시 한밭운동장-판암동-옥계동-하소동 구간(42.195㎞)에서 열리며, 李 선수는 경기 후 오전 11시30분 도청에서 은퇴식을 갖는다.

그는 앞서 9월13일 천안 독립기념관 인근에서 열린 제1회 이봉주 흥타령 마라톤대회에 참가했고, 지금은 수원과 공주를 오가며 훈련 중이다.

충남은 이번 마라톤 경기에 李 선수 외에 도청 소속 엄남식(25), 최성혁(25), 최병호(27), 안명국(30) 선수가 출전한다.

 

관리자님의 다른 기사 보기

[관리자님의 SNS]
댓글 작성 폼

댓글작성

충남넷 카카오톡 네이버

* 충청남도 홈페이지 또는 SNS사이트에 로그인 후 작성이 가능합니다.

불건전 댓글에 대해서 사전통보없이 관리자에 의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