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박람회장을 찾으면 차량정비가 공짜”
충남도가 오는 24일부터 열리는 안면도 국제꽃박람회장을 찾은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무료 차량점검 및 수리서비스에 나선다.
서비스 대상은 무료견인을 비롯해 시동불량, 축전지 방전, 엔진오일 및 냉각수 보충, 도어 잠금 해제, 펑크 수리 및 교환 등이다. 교통사고도 처리해 준다.
이를 위해 道는 충남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합동으로 상주 정비코너를 설치, 무료 차량정비반(도1, 시·군1, 정비사3)을 24시간 가동한다.
지난 2002년 안면도 국제꽃박람회 때에도 무료 차량정비반을 운영돼 고장차량 207대, 무료점검 637대를 정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