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보도자료]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부교육감 한석수)은 2009학년도를 시작하면서 화장실, 현관 등 어린 학생들이 하기 어려운 청소를 전문업체에 용역을 주어 실시하는 「깨끗한 학교 만들기 사업」을 공립초등학교 430개교 18분교장과 특수학교 6개교에서 올 해 말까지 전면 시행한다.

충남교육청에서 시행하는 "깨끗한 학교 만들기 사업"은 교육재정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자체재원 44억 5천만원을 투자해 시행하는 것으로, 범 국가적으로 사회적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는 상황에서 1일당 454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 효과와 연간 100,788명의 인력이 동 사업에 참여하는 효과를 거두게 된다.

한석수 충남도교육감 권한대행은「정부에서 국가 경제난국 극복의 일환으로 사회적 일자리 창출사업을 적극 추진 중에 있어, 도교육청 차원에서도 사회적 일자리를 창출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학생과 교직원에게 제공하기 위해, 재정형편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깨끗한 학교 만들기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국가 시책에 적극 부응하는 교육정책을 추진하는 것은 물론, 학생과 교직원이 최적의 교육환경에서 학습하고 생활할 수 있게 적극 지원하는 등 학생과 교직원의 건강증진․보호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