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보도자료] 충남교육연수원(원장 김종길)은 16일 중등 신규 임용예정교사와 복직 및 특별채용 임용 예정교사를 대상으로 직무연수 개강식을 갖고, 연수 첫날부터 연수생들의 진지하고 뜨거운 열기로 생동감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 날 개강식에는 중등 신규임용예정교사 251명과 복직 및 특별채용 임용예정교사를 포함하여 260여명이 참석하여 16일부터 20일까지 5일 동안 출석연수를 받게 된다.

연수생들은 연수기간을 통하여 교수․학습 지도 방법과 실무능력 배양 및 현장적응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강의를 수강하게 된다. 아울러 교과전문성 신장에 도움을 주기 위하여 국어, 영어, 수학 등 21개 교과에 걸쳐 도내 으뜸교사를 중심으로 현직 교사 중에서 유능한 강사를 초빙하여 교과전문가 멘토링 시간을 운영한다.

또한 충남교육의 기본방향과 부서별 추진사업에 대해 구체적 현황을 파악하고, 특강 시간을 통해 교단에 첫발을 내딛는 새내기교사로서의 올바른 마음가짐과 바람직한 스승상을 정립하기 위한 자기 연찬의 기회도 갖게 된다.

김종성 교육국장은 “신규교사의 임용연수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충남교육발전을 위해 우리 모두 스타(Star)교사, 수요자중심의 서비스(Service) 정신, 변화에 적응하는 스피드(speed)의 3S를 갖춘 멋있는 교사가 되자”고 격려했다.

김종길 원장은 『선생님! 당신이 충남교육의 미래입니다.』 라는 특강 시간을 통해 "성실과 창의성, 실력과 인간관계, 정직과 합리성을 겸비하여 학생과 학부모 및 교육공동체로부터 신뢰받고 존경받는 교사가 되어 자신만의 교과브랜드를 확고히 정립하자”고 당부했다.

충남교육연수원에서는 연수생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연수에 전념할 수 있도록 연수기간 동안 관내 통근버스를 운행하고 최신식 컴퓨터 및 첨단 시청각 기교재를 구비한 컴퓨터실과 자료실을 항시 개방하고 있고, 각 층의 복도 공간을 활용하여 쾌적한 휴게공간 설치와 연수원소식지 배부 등 최상의 연수환경 조성을 위해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정성스럽게 봉사하고 있어 연수생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