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보도자료]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부교육감 한석수)은 2009년도 해빙기를 대비하여 학교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안전점검은 초․중․고등학교(공․사립)와 특수학교, 직속기관 등 총 766개 기관을 대상으로 16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1개월 동안 실시하며, 특히 해빙기 지반 및 토사붕괴 등의 사고 위험이 높은 부분에 대하여 중점 점검을 실시한다.
또한 학교시설물 전반에 대하여 슈미트헤머, 철근탐지기 등 안전점검 장비를 활용 기술직 공무원으로 구성된 기동반을 통한 보다 정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아울러 해빙기 안전점검 결과 안전제고시설(C급 이상)에 대하여는 조속한 보수보강 조치를 통하여 재난위험시설로의 진전을 사전에 예방하고 학생 및 지역주민들에게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기로 했다.
충남교육청은 이번 안전점검 실시로 해빙기 대비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함은 물론 수시로 공사장 및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점검을 통하여 안전한 학교만들기에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