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보도자료]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부교육감 한석수)은 1월 15일부터 2월 4일까지 충남도내 15개 지역을 4개 권역으로 나눠 단설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의 학교장 및 교무부장 등 1,508명을 대상으로 단위학교에서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학교운영이 될 수 있도록 학교 자율화 연수를 실시 한다.
그동안 충남교육청에서는 단위학교의 행정부담 경감 및 자율성 확대를 위하여 교육현장을 제약하는 비효율적인 지침을 일괄 폐지하고, 불합리한 규제사항을 정비하는 등 교육여건 개선을 위하여 노력해 왔다.
이번 실시되는 연수에서는 새 정부 국정과제인 『학교자율화 정책』에 대한 단위학교의 이해를 높이고, 외부 전문가를 초빙하여 자율화 정책의 방향과 과제에 대하여 학교현장을 중심으로 특강을 실시한다.
임명빈 혁신담당관은 "단위학교가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학교운영이 될 수 있도록 교육여건을 개선하고, 교육감 권한이 학교장에게 대폭 위임 될 수 있도록 법령을 정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충남교육청은 앞으로 학교자율화를 통한 단위학교 책임경영제를 지원하고 교육공동체 참여를 확대하기 위하여 교육현장을 방문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등 다양한 교육공동체를 대상으로 연수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