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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역사

산림박물관 ‘새 옷’ 입는다

내년까지 새 전시물 설치 등 대대적 리모델링

2008.11.25(화) | 전진식 (이메일주소:aaaa@chungnam.net
               	aaaa@chungnam.net)

  산림박물관새옷입는다 1  
▲ 산림박물관 전경.

충남 산림박물관이 확 달라진다.
내년까지 총 10억원을 들여 최첨단 전시시설물을 새롭게 설치하는 등 대대적인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한다.

25일 충남도에 따르면, 새로 꾸며지는 산림박물관은 각 전시실별로 주제를 정해 전시물을 설치, 산림환경에 대한 관람객들의 이해를 높인다.

1전시실은 ‘숲으로 가는 길’을 주제로 아름다운 충남의 자연을 특색 있고 현실감 있게 재구성 하고 ‘아름다운 출발점’을 주제로 한 2전시실은 생태계의 흐름을 역동적으로 표현할 계획이다.
2층 3전시실은 ‘숲이 들려준 이야기’를 주제로 숲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모습을 재현하며, 4전시실은 ‘숲과 함께 사라져가는 것들’을 주제로 환경위기의 시대 숲을 소개한다.

5·6전시실은 각각 ‘숲에서 삶의 질을 찾다’와 ‘숲은 희망이다’를 주제로 산림의 공익적 기능과 평화로운 자연환경을 구성하게 된다.

산림박물관 관계자는 “리모델링이 완성되면 체험을 통해 관람객의 감성을 자극하는 새로운 개념의 중부권 최대 산림전문박물관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1997년 개관한 산림박물관은 수려한 주변 환경과 수목원이 어우러져 연간 23만여명이 찾는 중부권 최대 산림 휴양시설로 각광받고 있으나, 시설 노후 등으로 리모델링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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