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한방 관절염 예방교실 운영 호응
2015.01.28(수) 17:21:37 | 아산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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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보건소(소장 허문욱)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운영하는 ‘찾아가는 한방 관절염 예방교실(이하 한방교실)’이 주민들의 높은 호응속에 운영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시 보건소는 지난 12일부터 3월 13일까지 관내의 16개 보건진료소 관할 마을 경로당을 찾아 한방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주 2회에 결쳐 운영되는 이번 한방교실은 인구 고령화와 생활양식의 변화로 골관절계질환이 증가됨에 따른 것으로 해당 질환의 예방법과 올바른 정보제공 및 운동을 통해 즐거운 일상생활을 영위하도록 돕기 위해 시행된다.
교육은 한의사의 지도하에 관절염 예방을 위한 관절염 예방 기공체조와 관절에 좋은 음식 교육, 사상체질 진단, 기초검사를 통한 맞춤형 건강 관리법을 등을 지도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퇴행성 질환인 관절염으로 힘들어하는 주민들이 관절의 운동성을 최대화 하면서 병의 진행을 예방해 삶의 질 향상에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