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통합검색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화면컨트롤메뉴
인쇄하기

시군뉴스

가파마을 임광빈 위원장 충남지역 체험휴양마을 이끌어

제3대 충남농어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 신임 회장으로 취임

2015.01.28(수) 11:21:58 | 청양군청 (이메일주소:qkfrmsl63@korea.kr
               	qkfrmsl63@korea.kr)

청양군 가파마을 임광빈 위원장(57)이 사단법인 충남농어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 제3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광빈 신임회장은 28일 도고 BS콘도에서 충남도 허승욱 정무부지사, 충남농어촌체험휴양마을 대표 및 사무장, 자문위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정기총회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임 회장의 이번 취임은 그동안 가파마을 위원장으로서 각종 도농교류 활성화 프로그램을 이끌어 많은 체험·방문객을 유치한 성과를 인정받음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2003년 체험마을로 새롭게 거듭난 가파마을은 전통 및 농촌관광체험 등 매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문화교류와 마을축제 등으로 활발하게 운영돼 연 평균 1만5000여명의 방문객이 찾아오고, 연간 1억5000만원 가량의 수익을 올리고 있다.

또 코리아나 화장품, 한국철도시설공단, 민족극단 우금치, 군포수련관, 대전작가단체, 잠원동 주민자치 위원회 등과 1사1촌 자매결연을 통해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으로 도시민과의 상생을 도모해 나가고 있다.
이밖에도 농한기인 겨울철에는 절임배추를 통한 농업외 소득을 창출하는 동시에 마을주민을 고용해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임 위원장은 앞으로 전임 회장의 남은 임기 2년을 수행하게 되며, 농촌체험마을 팸투어, 철도관광객 유치협력사업, 농어촌응원운동, 도시로 찾아가는 농촌체험, 고향마실 페스티벌 개최 등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취임식에서 임 위원장은 “도농교류는 농촌의 가치를 높이고 마을의 활성화는 몰론, 농촌과 도시의 상생 발전을 이끄는 길”이라며 “초심으로 돌아가 체험마을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 농어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는 지난 2011년 창립해 현재 93개 마을이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고향마실’이라는 공통 브랜드로 체험마을의 활성화와 농촌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청양군청님의 다른 기사 보기

[청양군청님의 SNS]
댓글 작성 폼

댓글작성

충남넷 카카오톡 네이버

* 충청남도 홈페이지 또는 SNS사이트에 로그인 후 작성이 가능합니다.

불건전 댓글에 대해서 사전통보없이 관리자에 의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