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고 없는 태풍, 폭설, 화재 등 빈번한 피해를 농작물재해보험과 가축재해보험으로 대비하세요”

부여군이 자연재해, 화재 등으로 인한 농가들의 경영불안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하기 위해 군비 5억원을 확보, 올해 보험가입 농가 부담금 20~30%중 5~10% 추가 지원한다.

군은 민선 6기 공약사업인 농업재해보험 관련 지원을 2015년도부터 5년간 25억원을 투입, 보험료 농가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추가로 10%내 더 지원해 줄 계획이다.

지난해 기준 농작물재해보험 가입면적은 148ha이고 가축재해보험 가입농가는 106호이며, 벼, 과수, 원예시설(작물 포함), 가축, 축사 등 품목을 지원하고 있다.

재해보험 지원기준 및 가입시기는 정부 및 지자체에서 농작물재해보험은 보험료 80%를 보조 지원하고 작물별로 가입시기가 정해져 있다.
또한, 가축재해보험은 보험료 70%를 보조지원 하고 있으나 예산부족으로 일부 농가를 지원 못하게 되어 이번 추가 지원으로 가축 및 축사도 지원이 가능하며 가까운 농협이나 축협에서 가입할수 있다.

부여군은 “정부의 재해대책 지원은 최소한의 구호수준이므로 대형 재해에 대비해 재해보험에 가입하는 것이 농가경영 안정에 보다 유리하며 태풍, 우박, 호우, 폭설, 화재 등 재해시 보장 받을 수 있으며 품목별 기타 특약이 적용된다”며 많은 농가가 보험 가입해 혜택 받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