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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뉴스

행복 태안군민 되기 운동’ 효과 나타나

지난 달 인구수 51명 증가, 연말까지 주민등록 인구 증가 대책 강력 추진

2014.12.08(월) 09:35:21 | 태안군청 (이메일주소:cjy0311@korea.kr
               	cjy0311@korea.kr)

태안군이 지역 발전을 위해 지난달부터 추진하고 있는 ‘행복 태안군민 되기 운동’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

태안군에 따르면 11월말 기준 인구수가 10월말 기준 인구수보다 51명이 증가해 지난달부터 이달 말까지 2개월 동안 추진하고 있는 ‘태안군 주민등록 갖기 운동’이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복군 이후 지속적인 인구감소 추세로 1989년 복군 당시 8만5천명에 가깝던 인구는 지난 10월말 현재 6만2360여명으로 2만2600명(26.6%) 가량이 감소했다.

65세 이상 노인 인구수가 1만5700여명으로 총 인구의 25%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군은 한 달 평균 사망자수가 50여명으로 30여명인 출생인구의 2배 가까이 돼 자연감소 인구수가 1년이면 300명에 이른다.

이에 군은 지난달부터 태안에 직장을 갖고 거주하면서 전입신고를 하지 않은 실거주자를 대상으로 ‘행복 태안군민 되기 운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특히, 서부발전, 한국전력 등 관내 기관 및 업체의 소속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전입을 중점 독려하고 공감대 형성과 동참 분위기를 확산시켜 젊은 층의 전입을 끌어 오는데 주력하고 있다.

또한, 읍면에서는 주민등록 일제정리기간을 이달 말까지 운영하면서 실거주하거나 전입신고를 하지 않은 주민들에 대해 적극적인 전입을 펼치고 있다.

이에 지난달에는 562명이 전입신고를 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가 증가한 전입수를 보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인구증가는 지역발전을 위해 가장 기초적이고 무엇보다 시급한 기반이 된다”며 “태안에서 직장을 갖고 거주하시면서 아직 전입신고를 하지 않은 주민께서는 꼭 태안으로 전입신고를 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기타 주민등록 전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군청 행정지원과(670-2233) 또는 읍면 민원실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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