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통합검색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화면컨트롤메뉴
인쇄하기

시군뉴스

가정부문 온실가스 줄이기 나섰다

취약계층·노후아파트 공용부문 조명기기 LED 교체

2014.12.03(수) 16:23:34 | 당진시청 (이메일주소:pray0403@korea.kr
               	pray0403@korea.kr)

당진시가 충남도내 시·군 중 처음으로 관내 취약계층·노후아파트 공용부문에 설치된 조명기기를 고효율 LED등으로 교체하는 공사를 이달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산업부문보다 상대적으로 감축 잠재량이 큰 가정, 상업 등의 비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감축노력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하는 ‘비산업부문 온실가스 감축 가이드라인 설치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것으로 가정과 상업부문의 관리를 통해 온실가스 배출 감축 및 저탄소 녹색성장에 시민의식을 고취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시에 따르면 지난 10월 당진 관내 아파트 중 준공 후 20년이 경과한 노후아파트를 대상으로 공모를 거쳐 선정된 14개 아파트를 대상으로 단지 내 공용부문에 설치된 조명기기를 전력소모량이 적고 수명이 긴 고효율 LED 등으로 교체할 예정이며, 이에 따라 기존 대비 연간 CO₂배출량을 약 43톤 감축할 수 있어 소나무 300그루를 식재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범사업 실시 후 시민 의견을 수렴해 LED등 교체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실시할 계획”이라면서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해서는 비산업부문의 에너지 절약이 절실한 만큼 시민 여러분께서도 현재 시행중인 탄소포인트제도 및 그린카드제도를 적극 활용해 에너지사용량도 줄이고 가정경제에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당진시청님의 다른 기사 보기

[당진시청님의 SNS]
댓글 작성 폼

댓글작성

충남넷 카카오톡 네이버

* 충청남도 홈페이지 또는 SNS사이트에 로그인 후 작성이 가능합니다.

불건전 댓글에 대해서 사전통보없이 관리자에 의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