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대치면 형산리 이홍규 이장(59세)과 작천리 김성호 이장(58세)이 적십자 회비모금운동에 적극 협력한 공으로 대한적십자사 총재표창과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지사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지난 2일 청양문예회관에서 표창장을 전수 받은 이홍규, 김성호 이장은 마을 반장들과 모금위원회를 구성하고 인도주의 사업 목적으로 실시되는 적십자회비 모금취지와 필요성을 주민들에게 적극 알려 자발적인 납부를 유도하는 등 회비모금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두 이장은 평소에도 투철한 사명감과 열정으로 군정과 면정에 적극 협조해 왔으며, 주민복지와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고 있어 마을주민들로부터 존경과 칭찬이 자자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