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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러브하우스 제4호점 준공

2일 우성면 목천1리의 한 독거노인의 집 입주식 가져

2014.12.02(화) 16:22:10 | 공주시청 (이메일주소:hongbo2051@daum.net
               	hongbo2051@daum.net)

공주시 ‘1+3 사랑나눔 봉사단’이 ‘행복 러브하우스 4호점’ 집수리 봉사에 나서 열악한 주거환경 속에서 홀로 살고 있는 우성면 목천1리의 한 독거노인의 집수리를 완료했다.
 
시에 따르면, 1+3 사랑나눔 봉사단은 공주중앙로타리클럽(회장 전용필)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러브하우스 4호점인 우성면 목천1리의 이 씨(79세)의 집수리를 지난 10월부터 시작해 2일 입주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씨는 흙벽 일부가 무너지고 벽이 기우는 등 언제 무너질지 모르는 열악한 환경에서 홀로 거주하고 있어 이번 ‘행복 러브하우스 제4호점’ 대상자에 선정됐다.
 
이번 ‘행복 러브하우스 제4호점’ 자원봉사에는 공주중앙로타리클럽이 앞장서 추진, 다양한 재능을 가진 회원 100여명이 재능기부 및 노력봉사로 집짓기에 참여했다.
 
또한 대한지적공사 공주지사와 대길환경(주)에서는 무료 경계측량과 폐기물 무상처리로 이번 행복 러브하우스 4호점 완공에 힘을 보탰다.
 
오늘 입주식을 가진 이 씨는 “올 겨울부터는 따뜻한 집에서 편안하게 지낼 수 있게 됐다”며, “자원봉사로 이 집을 선물해 주셔서 너무 고맙고 건강하게 더 오래 살고 싶다”며 자원봉사자에게 감사의 표시를 전했다.
 
시 관계자는 “1+3사랑나눔봉사단은 재능을 가진 단체와 기업이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추진하는 것”이라며 “함께 해주신 자원봉사단체와 기업,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내년에는 더 많은 재능 단체가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주중앙로타리클럽 전용필 회장은 “재능나눔을 통해 삶의 즐거움을 느끼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회원들과 함께하여 편안함을 선물해 드려 행복하다고”고 말했다.
 
한편 1+3 나눔봉사단은 1개 지역에 충청남도와 공주시, 사회단체가 합심해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1년부터 4호점의 행복 러브하우스를 준공하는 등 함께하는 행복공주 만들기에 힘을 보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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