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붉은뎅이권역 생활형복지회관 준공
다목적 활용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 기대
2014.12.02(화) 14:31:05 | 금산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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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hj6366@hanmail.net)
2011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금강붉은뎅이권역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이 가시권에 들어섰다.
금강붉은뎅이권역은 제원면 용화리, 금성리 일원에 대하여 2015년도까지 총사업비 58억원을 투자계획하고 있는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으로, 기초생활기반확충 및 지역경관사업등 4개분야 9가지 세부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지난 달 11월 30일에는 제원면 용화2리 생활형복지회관이 준공됐다. 권역내 독거노인 비율이 48%에 달함에도 부양할 시설이 부족, 적극적인 복지 실현의 어려움을 겪오 왔으나 이번에 편의시설이 마련돼 독거노인의 부양 기회를 더욱 넓힐 수 있게 됐다.
생활형 복지회관은 건축면적 102.96㎡, 연면적 177㎡, 지상2층으로 3억69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자됐으며 주민 동아리방, 공동작업장 등 지역주민의 여가생활환경 개선 및 소득기반시설로도 활용이 가능토록 했다.
행복마을 준공식에는 박동철 금산군수와 김왕수 금산군의장등이 준공식에 참석해 금강붉은뎅이권역의 발전을 기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