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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뉴스

아기 울음소리 우렁차네

전국 지자체 중 22위, 실질적 보정 수치는 더 높을 것으로 파악

2014.09.12(금) 15:42:14 | 아산시청 (이메일주소:modolee@hanmail.net
               	modolee@hanmail.net)

아산시가 통계청이 발표한 시·군·구별 합계출산율(출산 가능한 나이인 15세부터 49세 사이의 여성이 여성 1명이 평생 나을 수 있는 자녀 수) 조사에서 전국최상위의 수치를 나타냈다.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를 보면 2013년 기준 아산시의 합계출산율은 1.639명으로 전국 평균인 1.187명을 훨씬 웃돌았다.
 
이는 전국 227개 기초단체 중 상위 22위, 도내 3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하지만 아산시 관내에 있는 대규모 산업단지 기숙사에 주민등록을 둔 실질적으로 임신 의사가 없는 20대 초반의 미혼 여성이 2천여 명을 넘는 것을 고려하면 실질적인 수치는 전국 최상위를 자치할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아산시가 이처럼 높은 출산율을 보이는 이유는 배방읍과 탕정면 지역에 가임 연령대의 여성이 다수 전입한 점과 함께 시가 연간 8억 7천만 원의 출산장려금을 확보해 둘째 아이 50만 원, 셋째 아이 100만 원, 넷째 아이 200만 원의 출산장려금을 지원하는 것과 시간제 보육기관 ‘아가야’ 운영으로 부모들의 양육부담 완화, 보건소의 다양한 육아 지원 정책, 난임 부부 시술비 지원 사업, 교육 인프라 개선 등이 주효했던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복기왕 아산시장은 “아산시는 여느 타 지자체보다 젊고 역동적인 도시”라며 “2015년부터는 셋째 이상 영아에 대해 시가 질병·상해 보험을 가입해 주는 등 부모가 마음 놓고 아이를 낳아 기를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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