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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뉴스

아파트가 북적북적 추석맞이 행복알뜰장터 개장

2014.09.11(목) 17:08:14 | 아산시청 (이메일주소:modolee@hanmail.net
               	modolee@hanmail.net)

아산시 온양6동 행복키움추진단(단장 이종수)과 샘물두레박마을(회장 박길순), 읍내주공아파트관리사무소가 지난 5일 읍내주공아파트 내에서 행복알뜰장터를 열었다.
 
행복알뜰장터는 샘물두레박마을 봉사단체에서 수집한 헌 의류와 가방, 신발, 장난감, 인형, 책 등을 저소득 주민들에게 500원~2,000원 정도로 저렴하게 판매해 그 수익금을 다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쓰는 복지사업이다.
 
이번 행복알뜰장터는 읍내주공아파트에서 네 번째 열리는 것으로 알뜰장터가 열리는 날에는 많은 주민이 장터로 모여들어 날이 갈수록 주민들의 참여가 늘어나고 있다. 특히 추석 명절을 맞아 주민들의 호응이 컸다.

추석에 장터가 열린다는 아파트 방송을 듣고 장터가 열리기만을 기다렸다는 한 어르신은 “추석에 집에 올 손자 옷과 신발 여러 개를 3,000원에 샀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종수 단장은 “시내까지 이동이 어려운 어르신·장애인분들이 내가 사는 곳에서 이런 장터가 열려서 더 기분이 좋다고 말씀하실 때 너무나 행복하고 즐겁다”며 “온양6동 주민들이 더욱 행복해 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복알뜰장터는 재활용 가능한 중고물품을 헐값에 사고파는 벼룩시장으로 읍내주공아파트에서 매월 첫째 주 목요일 오후 2시~4시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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