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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동행 추석명절 행사 성료

2014.09.11(목) 17:05:34 | 아산시청 (이메일주소:modolee@hanmail.net
               	modolee@hanmail.net)

아산시 거주 북한 이탈 주민들이 추석을 맞아 지난 6일 행복한 동행 쉼터(온양온천 역사 1층)에서 지역사회주민들과 함께하는 나눔과 어울림 행사를 가졌다.
 
아산시 북한 이탈 주민정착지원센터(센터장 윤필희)가 주최하고 아산경찰서와 한국자유총연맹 아산시지부, 아산시보건소, 아산시 기초푸드뱅크, 아산경찰서보안협력위원회, 아산시약사회, (사)나눔과 기쁨, 충남자원봉사시민네트워크 등 아산시 지역사회 유관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한 이 날 행사는 민족의 명절인 추석에 실향의 아픔과 고향의 가족을 그리워하는 북한이탈주민들의 향수를 달래고 지역주민들과 온정을 나누기 위해 개최됐다.
 
행사는 풍물공연 등의 위로공연에 이어 지역사회의 민?관 단체가 협력해 공동으로 준비한 선물을 전달하고 정성껏 마련한 음식을 나누며 여흥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배우락 아산시 교육복지국장은 북한 이탈 주민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는 민?관 기관단체에 대해 감사와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북한 이탈 주민들이 제2의 고향 아산에서 따뜻하게 정착할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따뜻한 공동체 조성을 위한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이탈주민 김OO 씨는 “고향에 갈 수 없지만 이제 여기가 고향이라는 생각이 들 만큼 따뜻함을 느끼며 동포들과 지역사회와 함께 동고동락하면서 정착하겠다”는 의지를 표하며 행사를 준비해준 아산시와 기관 단체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아산시는 북한 이탈 주민 지역협의회와 실무협의회를 구성하여 민?관 협력으로 정착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사회가 함께 통일을 준비하는 기반을 조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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