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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뉴스

유해야생동물로부터 수확기 농작물 지키기 총력작전

이달부터 11월 30일까지, 수확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운영

2014.09.11(목) 15:24:40 | 태안군청 (이메일주소:cjy0311@korea.kr
               	cjy0311@korea.kr)

태안군이 유해야생동물로부터 농민들의 구슬땀으로 키워온 소중한 농작물 지키기 총력작전에 돌입했다.

태안군에 따르면 야생동물에 의한 수확기 농작물 피해 예방을 위해 이달부터 11월 30일까지 3개월간 '수확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한다.

군은 고라니, 까치, 비둘기, 청솔모, 어치, 흰뺨오리, 직박구리 등 7종에 대해 수렵금지구역을 제외한 군 전지역에서 피해방지단을 편성해 지난 1일부터 활동에 들어갔다.

특히, 수확기 농작물 피해의 근본적 원인인 고라니 개체수가 급증함에 따라 더욱 커져있는 농민들의 시름을 덜어주기 위해 이번 수확기부터는 기존 6개반 17명보다 배가량 많은 7개반에 30명을 투입해 강력한 구제활동을 벌인다.

피해방지단은 군내 수렵 단체 (법)야생생물관리협회와 (사)충남수렵환경보호협회 소속 수렵인으로 구성돼 피해 접수 시 즉시 출동해 유해동물을 포획하게 된다.

만약 유해동물로부터 피해를 입은 농가는 읍면에 신고하면 피해상황이 군 환경산림과로 통보되며 피해지역에 방지단이 출동해 구제활동을 전개한다.

군 관계자는 “유해야생동물의 개체수가 날로 증가하고 있어 그만큼 농작물 피해도 많아짐에 따라 효과적인 퇴치 방안에 대해 지속 연구하고 있다”며 “피해방지단 활동에 따른 총소리에 놀라지 마시고 유해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발생시 즉시 읍면사무소로 피해신고를 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기타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군 환경산림과(670-279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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