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도면 새마을지도자회(회장 임병직)는 지난 5일 새마을지도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세도면의 무연고 묘지에 대해 추석명절맞이 무연고묘지 벌초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매년 추석절을 앞두고 무연고 묘지 벌초 행사를 실시하는 세도면새마을지도자회에서 이날 무연고 공동묘지 50여기를 벌초하고 합동차례를 지냈다.

또한, 세도면 새마을지도자회에서는 매년 폐자원 모으기 운동, 지역주민건강증진을 위한 방역봉사, 부여군에서 시행하는「군민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금강변 가꾸기 사업」에 MOU를 체결하여 지속적인 관리를 약속하는 등 새마을 정신을 부흥시키며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세도면 새마을지도자회(회장 임병직)는 “바쁜 농사일을 미루고 지역사회에 봉사하기 위하여 시간을 내주신 새마을지도자들께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매년 무연고 묘지 벌초행사를 진행하고 사라져가는 미풍양속인 마을공동체 문화의 회복을 위하여 노력할 것이다.”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