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품격 높이는 새로운 탄생 선포식
2014.09.05(금) 13:26:27 | 공주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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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ngbo2051@daum.net)
전국택시산업노동조합 충남지역본부(의장 김상진)는 충청남도교통연수원(원장 정재택)과 손을 잡고 교통품격높이기운동과 국민의식개혁을 선도하는 전국최초의 노동조합으로 자리매김 할 것을 다짐하였다.
양 기관은 9월4일 오후5시 충청남도교통연수원에서 40여명의 임직원들이 모여서 투쟁에 앞서 봉사를, 권리와 더불어 의무를, 대립에 앞서 상생을, 추구하는 노조활동을 통해 노동조합의 고차원적인 활동을 약속하는 선포식을 거행하였다.
선포문에서는 그 첫 시범사업으로 교통품격 높이기 운동과 국민의식개혁운동에 실질적인 선도 역할을 함으로서 일선 교통현장에서 국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질서의식과 친절서비스 활동을 전개
하기로 한 것이다.
그리하여 OECD 교통사고 안전도 최하위와 충남의 교통문화지수가 전국최하위권이라는 불명예를 금년 안에 탈피 할 것을 결의 하였다.
정재택 충청남도교통연수원장은 인사말에서 "이제 충남택시노조가 선봉이 되어 국민들에게 불안이 아닌 희망을 주고, 외면이 아닌 사랑을 받는 노동조합이 계속 이어져 나올 것이며, 일선 교통현장에서 느끼는 교통문화지수가 충남에서부터 확연히 달라질 것이다. 더 나아가 국가 혁신을 선도하고 국가발전에 중심이 되는 노동조합으로 대도약을 이룩할 것을 기대해 마지 않는다"라고 격려하였다.
김상진 충남택시노조의장 역시 인사말에서 "생존권과 집단이익에만 급급하고 나를 위해 싸우는 노조가 아니라, 이 나라 이 사회를 먼저 생각하며 실질적인 봉사와 실천을 통해 국민들의 성원과 사랑을 이끌어 낼 것이다" 라며 화답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