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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노래 어땠어, 내 요리는 어땠고

장수만세, 다함께 차!차!차!, 꽃 할배 요리사 함께 열려 ‘훈훈’

2014.07.10(목) 17:31:53 | 논산시청 (이메일주소:jh0110@korea.kr
               	jh0110@korea.kr)

지난 9일 대한적십자 논산시지회 회의실에서 논산시 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창구)에서 운영하는 『장수만세, 다함께 차!차!차!』와 『꽃 할배 요리사』 프로그램을 연계한 이색적이고 뜻 깊은 행사가 열렸다.
 
‘장수만세, 다함께 차!차!차!’ 는 자원봉사자 20여명이 노후에 외롭게 살아가시는 어르신들을 찾아가 이·미용과 네일아트, 건강상담과 노래교실, 장기자랑, 다과 등을 제공하는 효 실천 프로그램이다.
 
‘꽃 할배 요리사’는 남자는 노후에 홀로 될 경우 부실한 식사와 외로움이 큰 사회문제가 된다는 것에 착안, 홀로 된 분이나 홀로 될 경우 직접 요리를 할 수 있도록 마련한 요리강습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는 장수만세, 다함께 차!차!차!에 이어 꽃 할배 요리사 행사가 진행되면서 훈훈한 감동과 기쁨을 선사하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여든을 바라보는 꽃할배 어르신들은 인생의 연륜이 묻어나는 얼굴로 앞치마를 두르고 그동안 갈고 닦은 기술로 만든 민물새우 호박찌개와 돼지고기 주물럭, 머위대 들깨볶음 요리로 점심상 차리기에 분주했다.
 
점심상을 받으러 오신 어르신들도 상차리기에 동분서주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지역 어르신 60명과 꽃 할배 요리사 20명, 자원봉사자 20명은 서로 격려하며 건강과 행복한 인생을 기원했다.
 
자리를 함께한 황명선 시장은 “민선5기 효도를 행정의 중요한 가치로 삼고 어르신 공경운동을 펼쳐온 결과 이렇게 의미있고 뜻있는 행사가 탄생했다”며 “민선 6기에도 사람이 먼저이며 인정이 넘치고 기본이 바로선 살맛나는 논산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수만세, 다함께 차!차!차!는 연 7회, 꽃 할배 요리사는 매월 2회씩 12월까지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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