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온양6동(동장 남국현) 주민센터가 지난 10일 신축청사 광장에서 개청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청식에는 복기왕 아산시장과 도의원, 시의원, 각 기관·단체장,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온양6동의 발전을 함께 기원했다.
 
행사는 국민의례, 경과보고, 유공자 표창, 현판 제막식, 테이프 커팅, 개청 기념식수,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신청사는 총사업비 64억 2,800만 원을 투입해 전체면적 2150.27㎡,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신축됐으며 자연 열을 난방의 주된 수단으로 활용해 일반 주택대비 난방에너지가 1/10로 줄어드는 건축물인 패시브하우스로 공법으로 건축해 (사)한국패시브 건축협회로부터 '패시브 하우스 인증‘을 받았다.
 
한편 신청사 1층은 주민센터(민원실), 중대본부, 2층은 주민자치센터로 주민자치센터 사무실, 취미교실, 체력단련실, 대강당 등이 있으며 지난달 23일 입주해 업무를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