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서북구보건소는 올해 7월부터 3년동안 기관 및 센터장의 역량을 발휘하여 중독예방사업을 이끌어 갈 천안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위탁기관을 공개 모집한다.
자격은 천안시에 소재하고 △국가 또는 지자체가 지역 정신건강증진사업을 위탁할 수 있는 기관, △고등교육법에 따른 학교, △정신보건사업을 수행하기 위한 비영리법인, 학교법인이며,
△위탁사무의 수행에 필요한 인력·기구·장비·시설 및 기술보유의 정도, △재정부담 능력 및 책임능력, 공신력, △전문성 확보여부 및 사무처리 실적 등, △수탁기관의 기능과 업무의 연관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선정하게 된다.
선정되는 위탁기관은 중독자 관리사업, 중독폐해 예방 및 교육사업, 안전망 조성사업, 지역특화사업등을 시행하여 지역의 정신건강을 향상하기 위한 업무를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위탁기간은 3년(2014.07.01~2017.06.30)을 기본으로, 치료적 관계 형성 및 사업의 연속성을 고려하여, 현재 센터의 사업수행 인력(종사자 3명)은 고용 승계한다.
신청서 및 사업자등록증사본, 기관등기부등본 등의 부속서류는 6월 2일부터 11일까지 서북구보건소 건강관리과에 방문 제출하여야 하며,
위탁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조달청 나라장터(
http://www.g2b.go.kr) , 천안시청(
http://cheonan.go.kr) ‘행정공고/고시’,천안시서북구보건소(
http://health.cheonan.go.kr)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한편, 천안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알코올상담센터란 명칭으로 2006년 8월 1일 개소하여 나사렛대학교 산학협력단을 위탁기관으로 선정하고, 천안시민의 알코올 폐해 예방 및 상담관리에 노력해왔으며,
올해 4대 중독(알코올, 마약, 도박, 인터넷게임) 예방을 위한 정부의 노력으로 알코올상담센터에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로 그 기능과 명칭이 변경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