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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리더 97명 배출, 건강관련 다양한 봉사활동 추진 계획
2014.05.28(수) 15:22:54 | 천안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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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ngworld@korea.kr)
천안시민 건강생활실천을 지원하게 될 건강 리더 97명이 배출됐다.
천안시 서북구보건소는 28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수강생 및 강사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기 보건소 건강대학’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수료식에서 가정주부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진 수강생 중 출석률 60% 이상인 수강생 97명이 수료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3월 19일 개강한 ‘건강대학’은 5월까지 전문강사로부터 건강강좌를 통해 건강 리더로서 지녀야 할 능력을 배양했다.
교육과정은△100세건강습관△주부,노인우울증△응급처치△치매의 진단과 치료△혈관성 뇌질환 예방 및 치료△여성암 진단과 치료△만성폐쇄성폐질환△골다공증 치료 및 골절 예방△부정맥의 진단과 치료등으로 운영됐다.
특히 수료자 중 22명은 지역아동센터, 경로당, 학교 등 건강증진사업추진시, 강좌를 통해 습득한 건강지식을 바탕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활동을 펼치겠다는 강한 의욕을 보였다.
‘보건소 건강대학’은 단국대학교병원과 협약을 통해 만성질환 및 건강생활실천에 대한 올바른 지식 보급과 함께 시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07년부터 운영해 왔으며,
2007년 1기 67명 수료를 시작으로 이날 8기까지 716명이 건강리더로 배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