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누리 이용률 향상을 위한 읍·면 담당자 순회교육 및 토론회 실시
2014.05.28(수) 10:36:15 | 청양군청
(
qkfrmsl63@korea.kr)
청양군이 지역 내 소외계층의 문화예술·여행·스포츠관람의 향유기회 확대를 위한 문화누리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군은 지난 27일 개최된 ‘읍·면 담당자 순회교육 및 토론회’를 통해 일선 담당자들의 애로사항 및 건의 사항을 수렴하고 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토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사업 활성화를 위한 홍보 방법, 기획사업 연계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고 소외계층이 쉽게 문화생활을 접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에 뜻을 모으는 자리가 됐다.
문화누리사업은 기존 문화이용권에 여행·스포츠관람이 추가된 사업으로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연간 세대 당 10만원의 문화누리카드를 지원하며, 청소년의 경우 5만원이 추가 지원된다.
군 관계자는 “문화누리이용권이 여행·스포츠관람까지 확대되면서 보다 다채로운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게 됐다”며 “발급받은 대상자의 적극적인 사용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문화누리사업은 청양군내 330세대와 128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발급을 완료했으며 추가로 지원받고자 하는 대상자는 내년도에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