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은 23일 금산초등학교외 2개소의 초등학교에서 금산군청, 금산경찰서, 녹색어머니연합회, 모범운전자회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사고 예방 및 교통질서 확립을 위한 학교주변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초등학교 횡단보도 앞에서 학생들의 등교길 교통지도를 실시함과 동시에 금산경찰서와 합동으로 불법 주·정차 단속과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캠페인을 병행했다.
 
군은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내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방범용 CCTV 및 과속방지턱 등 교통안전시설을 확대 설치했다.
 
도로교통법에 따라 주·정차 위반은 4만원, 어린이 보호구역 내 주·정차 위반차량은 8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앞으로 교통안전 캠페인 및 불법 주정차 지도단속을 통해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을 대상으로 불법 주·정차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