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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뉴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최선의 예방책은?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

2014.05.23(금) 14:19:27 | 서천군청 (이메일주소:seocheonpr@naver.com
               	seocheonpr@naver.com)

서천군보건소는 최근 충남에서 진드기 매개감염병인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으로 올해 첫 사망자가 발생함에 따라 지역주민들의 야외활동에 주의를 당부했다.

SFTS(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는 우리나라 전체 야산과 풀밭 등에 주로 분포하는 작은소참진드기 등에 의해 매개되는 감염병으로 집에서 서식하는 집먼지진드기와 종류가 다르며, 현재까지 예방백신 및 치료제가 없어 야외작업 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피부노출을 최소화하는 것이 최선책이다.

이를 위해 서천군보건소에서는 본소는 물론 보건지소, 진료소 등 모든 가용인력을 동원하여 예방법에 대한 교육·홍보를 강화하고 농협, 축협 등 유관기관과 관련부서에 예방법과 질환관련 자료를 공유하여 대주민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2014년 발열성질환 예방사업과 연계하여 해충기피제를 조기에 구입, 농가 등 취약층에 배포할 계획이며 이번 23일까지 각 읍·면에 살충·살균 4,000ℓ 소독제를 배정하고 본격적인 소독에 나선다고 밝혔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예방을 위해서는 야외활동 시 풀밭 위에 옷을 벗어두지 말고 작업 시에는 작업복을 입고 장화를 신어 피부노출을 최소화하고 야외활동 후에는 작업복은 즉시 세탁하고 샤워나 목욕을 하여야 하며 신체부위에 진드기가 붙어 있지 않은지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면서 예방수칙을 실천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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