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지역사회복지 협의체 고용자활분과에서는 5월 23일 고용자활분야 취업활성화를 위해 현장에서 대상자들을 상담하는 읍·면의 실무자들과 캠페인 행사를 열었다.

이날 캠페인에는 고용자활분과 소속기관들을 대표해 지역자활센터, 시니어클럽, 자립지원 직업상담분야의 실무자들과 16개 읍·면 실무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사업에 대한 브로슈어와 상담 시 필요한 안내문을 전달하였다.

캠페인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3개의 홍보지역으로 나누어 각 기관의 담당자들이 읍·면 실무자들과 대면하여 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홍보를 진행하였다.

지속적인 고용캠페인을 통해 구직이 필요한 대상자들에게 효율적인 정보를 제공함과 동시에 구직기관의 실무자와 연계기관(읍면)의 교류활성화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평소 만나기 힘든 담당자들의 미팅이 차후에도 지속되도록 뜻을 모았으며, 향후 고용자활분과 활동기관의 외연을 확대해 좀 더 많은 취업정보를 제공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