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부터 대형 폐가전제품 무상 방문 수거
주민 편의 증진 및 불법처리 사전예방으로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
2014.03.14(금) 09:37:00 | 논산시청
(
jh0110@korea.kr)
오는 4월부터 대형 폐가전제품을 무상으로 손쉽게 배출할 수 있게 된다.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4월 1일부터 대형 폐가전제품 무상 방문 수거로 불법처리 사전 차단 및 주민 편의를 도모하는 최상의 청소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대형폐가전 무상 방문 수거’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앞으로는 쓰레기규격봉투 판매소 방문 및 대형폐가전 배출수수료 납부필증을 구입하는 번거로움 없이 집안에서 대형 폐가전제품을 무상으로 쉽게 배출할 수 있게 됐다.
대형폐가전 무상 방문 수거 서비스는 직장, 가정,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콜센터(1599-0903) 및 인터넷(www.edtd), 카카오톡(ID:weec)을 통해 배출 예약 신고만 하면 전문 수거요원이 사전예약을 하고 직접 방문 수거하는 체계다.
대상품목은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TV, 가스오븐렌지, 공기청정기, 식기세척기, 식기건조기, 복사기, 자동판매기, 런닝머신, 냉온수정수기 등 12개 품목으로 대형폐가전제품 크기 1m이상인 제품이다.
집중수거일은 토요일이며 기타 이사 시에는 사전에 방문수거업체인 한국전자산업환경협회와 협의하면 평일에도 배출이 가능하다.
폐에어콘과 냉장고 등 대형가전제품의 방치 또는 부적정한 처리로 인한 환경오염 유발 원인 사전 차단은 물론 시민들의 대형폐가전 배출비용(3,000~8,000원) 부담도 줄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의 환경과장은 “대형 폐가전제품 무상 방문 수거로 주민 편의 증진과 자원 재활용 및 불법투기 사전예방으로 오염없는 쾌적한 환경조성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이용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