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가구 청소년에게 장학금 지원
2014.02.14(금) 17:46:24 | 예산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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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신암면에 위치한 비츠로셀(대표 장승국)이 13일 예산군에 관내 저소득가구 고교 신입생 2명의 학업지원을 위해 써달라며 260만원을 지정기탁 했다.
비츠로셀은 2009년 충남 기업인대회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한 기업으로 최근까지 흑자경영을 유지하고 있는 예산군의 대표적인 우수기업으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 왔다.
매년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모금과, 저소득 가정아동 장학금 전달 등 최근 수년간 꾸준한 기부선행을 베풀고 있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장승국 대표는 “평소 후원의 뜻이 있던 사내 임직원 10명이 십시일반 뜻을 모아 기탁하게 됐다”며 “기업의 이윤창출도 중요하지만, 사회공헌 활동도 매우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비츠로셀은 후원 대상자들이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3년간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