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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뉴스

AI 청정지역 사수에 총력

무인헬기 및 대형헬기 투입 항공방제 실시, 일제소독 확대 운영

2014.02.14(금) 15:58:45 | 서산시청 (이메일주소:public99@korea.kr
               	public99@korea.kr)

서산시가 AI 청정지역 사수를 위해 방역을 한층 강화하는 등 긴장의 끈을 늦추지 않고 있다.
 
시는 농협중앙회 충남본부와 협조해 지난 12일 천수만 철새도래지에 무인헬기 2대를 투입해 25ha의 면적에 대한 무인 항공방제를 실시했다.
 
무인 항공방제는 앞으로 두 차례 더 실시된다.
 
19일에는 산림청 소속 대형헬기 1대를 투입해 천수만 철새도래지 대한 대대적인 항공 방제를 실시할 계획이다.
 
항공방제는 방제의 사각지대를 없애고 짧은 시간에 대규모 방제를 할 수 있어 AI 확산을 막는데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시는 AI 차단을 위해서는 가금류 사육농가의 철저한 축사 소독이 가장 중요하다고 보고, 농가에서 주1회 실시하던 일제소득을 주3회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또 읍면동에서 보유한 소독차량을 활용해 농가 주변 도로를 수시로 소독하는 등 철통 방역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각 마을과 주요 도로 등 262개소에 축산농가와 철새도래지 방문을 자제해 달라는 내용의 현수막을 게시하는 등 시민 홍보에도 철저를 기하고 있다.
 
천수만 철새도래지에 대해서는 하루 6대의 차량을 동원해 매일 소독과 현장 예찰을 실시하고 있다.
 
이완섭 시장은 “2010년 전국적인 구제역으로부터 청정지역을 지켜낸 저력으로 시민 모두가 합심하면 이번 AI도 충분히 이겨 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AI가 완전히 종식될 때까지 차단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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