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룡軍문화발전재단(이사장 이기원)은 13일 시청 상황실에서 재단 임원 및 축제 관계자 등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신임이사로 ▲김득중(60, 배재대학교 교수), 최종철(56, NH농협은행 계룡시지점장)씨를 선임하였으며 ▲2013년도 세입세출예산 결산 ▲2014계룡軍문화축제 세입세출 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
 
특히, 올해로 7회째를 맞는 ‘2014계룡軍문화축제’가 지난해 8월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에서 대한민국 우수사업 평가 기관 표창을 수상한 만큼 행사장을 찾는 국민들로부터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심도있는 심의와 주문이 이루어졌으며
 
축제기간 중 시내일원에서 개최 될 소규모 축제프로그램 확대로부터 외래방문객 집객을 도모하는 한편,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내실있는 축제로 거듭나기 위한 사업계획 방향을 수립했다.
 
이기원 재단이사장은 “우리시 百年大計(백년대계)의 초석이 될『2016계룡세계軍문화축전』개최 사업승인 신청 건이 지난달 26일 문화체육관광부의 심의를 통과하고, 현재 기획재정부의 최종 승인 절차만을 남겨두고 있어 그 어느 해 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같은 기간 개최될 ‘지상군페스티벌’과 ‘벤처국방마트’ 행사와 유기적 협력 아래 최대의 시너지효과를 거양할 수 있도록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