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는 통계청과 함께 다음달 13일까지 ‘2013년 기준 전국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
 
시에 따르면 사업체 조사는 지역별 사업체의 규모와 고용 구조를 파악해 정책수립과 평가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실시한다.
 
조사 대상은 종사자 1인 이상의 1만 2800여개 사업체며, 42명의 조사원이 224개 조사구별로 현장조사를 진행한다.
 
조사 항목은 연간 매출액 등 14개 항목이며, 응답자 편의를 고려해 인터넷조사를 병행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조사된 내용은 통계 목적으로만 사용되며 통계법에 의해 엄격한 보호를 받는다.”며 “대상 사업체에서는 조사원 방문 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