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이 행복한 도시 아산
아산시 청소년문화의 집 건립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2014.02.12(수) 13:43:53 | 아산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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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dolee@hanmail.net)
아산시가 지난 10일, 시청 상황실에서 청소년문화의 집 건립에 따른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을 도울 인프라 구축의 방향 설정을 위해 개최된 이 날 보고회에서는 강익재 부시장을 비롯해 청소년 전문가, 시민, 학생 등 17명이 참석했다.
지난 착수보고회(2013. 12. 3.) 및 중간보고회(2014. 1. 13.)에서는 용역기관인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책임연구원 김영한)의 연구 결과와 주민과 청소년 및 청소년 활동 전문가 의견을 모아 아산시 배방읍 연화로 31(신도시 지산공원)에 청소년 문화의 집이 입주하는 것으로 결정됐었다.
이번 최종 보고회에서는 중간보고회 쟁점사항을 중심으로 청소년 및 주민 의견수렴 결과분석, 공간배치 및 프로그램 구상 등을 논의했으며, 특히 시설 설계 시 전문가나 이용청소년의 의견이 반영된 시설배치 및 프로그램 운영의 중요성과 에너지 효율성을 고려한 시설 등이 논의됐다.
시는 이번 용역 보고 결과를 바탕으로 청소년 문화의 집 건립에 따른 국비 확보 등 사업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강 부시장은 “아산시 청소년문화의 집은 전국 제일의 시설로 지어져야 한다는 책임감이 크다. 이번 용역보고회를 통해 보고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우리시 청소년들이 꿈과 끼를 발산하고 미래에 대해 설계를 할 수 있는 인프라 및 프로그램을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