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한 해 동안 서산시 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해 열심히 일한 공무원 6명이 선정됐다.
 
서산시는 공적심사위원회를 열어 올해 열심히 일한 공무원으로 유현화(39,행정7), 김지환(57,행정6), 이승준(34,시설8), 이준우(50,시설6), 최중실(59,행정6), 김지연(33,행정7) 등 6명을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기획감사담당관실 유현화 주무관은 건전 재정 운영에 힘써 재정 균형집행 충남도 1위 및 광특회계 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에 기여했다.
 
자원순환과 김지환 미화행정팀장은 폐기물의 효율적 처리를 통해 예산을 절감하고 재활용품 판매 수입 증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수도과 이승준 주무관은 농어촌과 도서지역 상수도사업을 담당하면서 시민들에게 맑은 물을 공급하기 위해 열성을 다해 일했다.
 
성장전략과 이준우 산단개발1팀장은 서산오토밸리, 테크노밸리 등 대규모 산업단지 조성을 차질없이 추진하며 서산시가 충남도의 상생산업단지 사업대상지로 선정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음암면 최중실 부면장은 취약계층 주민등록 원스톱 서비스,‘밤샘안녕운동’등을 펼치며 주민 화합과 복지 증진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석남동 김지연 주무관은 읍면동 최초로 통합창구와 민원 순번 대기표를 운영하며 시민 생활불편민원 443건을 발굴하는 등 발로 뛰는 현장행정을 펼쳤다.
 
이번에 선정된 6명의 공무원은 동료직원의 다면평가와 공적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으며, 31일 종무식에서 시상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