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병원 수의사의 전문상담과 지도활동으로 안전하고 효과적인 구조 활동을 위해 서천 가축병원 원장이 ‘명예 119구조·구급 센터장”으로 위촉된다.
 
서천소방서(서장 강대훈)은 23일 소방서 2층 회의실에서 서천 가축병원 원장 김용기(남,51세)씨를 “명예 119구조·구급 센터장”으로 위촉한다.
 
김용기 원장은 평소 서천119구조대가 동물 구조 시 마취약재 투여량과 기타 동물 포획 기술을 지도해 구조 능력 향상에 힘써왔으며, 주민들에게 안전한 동물구조 활동으로 안전소방의 인식 홍보에 커다란 일조를 해 왔다.

이에 소방서는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널리 홍보함으로써, 주민들에게 전문가와의 유기적인 현장 동물 포획 활동으로 서천군민의 믿음과 신뢰 향상을 통한‘민원 발생 zero 대책’을 추진하고자 이번 위촉식을 개최했다.
 
강대훈 소방서장은 “이번 위촉식을 통해 반려동물과 천연기념동물 등 동물구조 시 전문가와의 안전한 동물구조 활동으로 민원인의 신뢰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