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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차고지 및 교통회관 준공식 가져

운수종사자 편의 제공, 시의 교통발전에 일익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

2013.12.18(수) 16:12:20 | 공주시청 (이메일주소:hongbo2051@daum.net
               	hongbo2051@daum.net)

공주시가 대중교통 종사자들의 편의 제공으로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공주시 금흥동 일원에 공영차고지와 교통회관을 건립하고 지난 18일 준공식을 가졌다.
 
시에 따르면, 신관동 구 시외버스터미널이 2009년에 현 종합버스터미널로 이전하면서 야간에 시외버스를 박차할 차고지가 현저히 부족했으며, 시내버스 박차장도 월송동 사유지를 임차해 사용하는 등 대형버스의 차고지 확보가 절실한 상황이었다.
 
또한 시민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운수종사자들이 운행도중 제대로 된 쉴 공간이 없는 실정이었으며, 운수종사자들의 화합과 협력을 위한 장소가 없어 공영차고지와 교통회관 건립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따라, 시는 공주시 금흥동에 8707㎡의 부지를 확보하고 16억 5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공영차고지와 교통회관 조성사업을 지난 6월부터 추진해 총 91대의 버스를 박차할 수 공영차고지를 조성했다.
 
또한 연면적 420.28㎡의 2층 건물인 교통회관을 건립해 기사숙소, 식당, 다목적실, 휴게실 등을 마련했으며, 연면적 572㎡의 정비창고와 세차시설, 주유시설 등도 함께 조성했다.
 
시는 이번 공영차고지와 교통회관이 운수종사자들의 편의 제공으로 대중교통 서비스가 한층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교통관련 단체와 운수종사자들의 화합으로 공주시 교통발전에 일익을 담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준원 공주시장은 이날 준공식에서 기념사를 통해 “손님들이 공주를 찾아와 제일 먼저 만나는 사람들이 대중교통에 종사하시는 분들로 이분들이 밝은 표정으로 친절하게 손님을 맞아야 공주에 대한 좋은 인상을 심어줄 있다”며“이번에 조성된 공영차고지와 교통회관이 운수종사자들의 쉼터로써의 제 역할을 다해 미래의 교통문화 중심지로 발전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준공식에는 이준원 공주시장, 고광철 공주시의회 의장 등 내빈을 비롯해 기관·단체장, 교통관련 단체에서 100여명이 참석해 미래의 지역 교통문화의 중심이 될 공영차고지와 교통회관 준공을 축하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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