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공무원들이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 농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부서별로 고령,장애,부녀자 농가 등 취약 농가를 선정해 릴레이식 일손돕기를 추진하고 있다.
 
공무원들은 손길이 많이 필요한 마늘 및 양파 파종, 고구마 및 생강 수확, 비닐하우스 정리 등에 참여하고 있다.
 
시는 농촌일손돕기 창구를 개설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인력 지원을 펼치고 있으며, 기업체와 유관기관에 일손돕기 참여를 적극 요청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