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손가구에 새보금자리 마련
2013.10.23(수) 17:57:44 | 아산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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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행복키움지원단과 온양라이온스클럽(회장 이종성)은 조손가정에 새보금자리를 마련해줬다고 23일 전했다.
조손가정 김씨(염치읍.남.83세)는 시각장애 6급이며 처는 당뇨병, 관절염 등 만성질환으로 인해 거동이 불편한 세대로 외손자를 키우며 노후된 주택에서 생활하고 있다.
온양라이온스 클럽은 총 600만원을 자재비를 투입해 입식 부엌·욕실 설치, 보일러 교체, 마루·천정보수, 전선교체 및 LED등 설치 등 대대적인 개보수를 했다.
김씨는 “관절수술로 허리조차 제대로 펴지 못 했던 아내가 싱크대와 욕실이 생겨 편하게 지낼 수 있게 됐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한편 온양라이온스클럽은 ‘사랑과 희망의 나눔, 함께 만드는 행복한 세상’을 슬로건으로 매주 금요일 무료급식자원봉사 활동과 소녀가장 및 무의탁노인 19세대에 장학금과 생계비 지원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