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 피해 예방도 우리의 지혜와 역량
2013.08.12(월) 20:17:25 | 논산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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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h0110@korea.kr)
황명선 시장은 12일 시청 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를 통해 “지난 4일 집중호우로 범람 피해가 발생한 곳이 여러 곳 있었다”며 “근본적인 대책 마련으로 재발을 막는 것도 우리의 지혜와 역량”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을 계기로 침수지역 하수구, 배수시설 등을 대상으로 준설 작업 등을 시행, 집중호우에도 견뎌낼 수 있도록 원인과 실태를 파악하고 대책을 강구해 줄 것”을 주문했다.
“특히 피해가 발생한 주택지, 도로부터 우선 대책을 마련하는 한편 하수도 뚜껑이 닫혀있어 피해가 발생하는 사례가 없도록 담당자를 지정, 긴급 대처할 수 있도록 조치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시내권 인도를 비롯해 읍·면·동 일원 잡초를 제거할 수 있도록 실·과에서 책임있게 대책을 마련하고 소규모 생활민원은 추경에 예산을 확보해 처리할 수 있도록 조치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어르신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건강과 기쁘게 살아갈 수 있는 삶에 대한 즐거움”이라고 강조하고 “적극적으로 찾아가는 행정서비스로 추진중인 ‘경로당 순회 어르신 건강관리’는 중요한 프로그램인 만큼 내년에는 더 확대해 달라”고 말했다.
아울러 지난 1일 업무협약을 체결한 착한운전 마일리지제는 많은 시민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읍·면·동에서 각종 회의 등에 적극 홍보하고, 관내 유원지 물놀이 안전사고 제로화와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이뤄지는 2013 을지연습 추진에도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