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화성면(면장 박정현)에서는 지난 9일 바르게살기화성면위원회(위원장 송창의)주관으로 국기의 소중함과 나라사랑 실천을 홍보하고,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태극기 달아주기 운동을 전개했다.

바르게살기화성면위원회는 2010년부터 매년 산정1리, 매산1리, 농암1리 등 국경일에 태극기를 달 수 있도록 태극기달아주기 운동을 전개했으며, 올해는 제68주년 광복절을 맞이해 화강리와 농암2리의 집집마다 방문해 태극기를 달아주고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캠페인을 전개했다.

송창의 위원장은 “국경일에 태극기가 없어 태극기를 달지 못하는 가정이 상당히 많은것 같아 안타까웠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광복절날 집 앞에 걸린 태극기를 보며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겨 보고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함께 나누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