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쌀 전달
2013.06.04(화) 20:22:27 | 천안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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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동 주민자치센터 문화교실의 맥간공예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우윤숙 작가가 4일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 전해달라며 사랑의 쌀 90kg을 백석동주민센터에 기탁하여 미담이 되고 있다.
우윤숙 작가는 지난 2007년 4월부터 백석동 주민자치센터에서 보리의 줄기를 이용한 맥간공예 교실의 강사로 활동해오고 있으며,
2012년부터는 강사료를 받지 않고 무료로 주민들을 위한 강의를 진행해 오고 있어 백석동 주민들의 사랑과 존경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또한 예맥회의 부회장으로 활동하면서 백석동 문화교실의 수강생들과 더불어 전시회를 개최하여 맥간공예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는데 힘써오고 있다.
우윤숙 작가는 “맥간공예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내가 가진 재능의 지역기부를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민들의 마음속에 아름다운 보릿 바람을 일으키고 싶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