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금 200만원·현물 200㎏ 기탁
2013.06.04(화) 20:18:33 | 천안시청
(
hongworld@korea.kr)
천안시 동남구 사직동에 위치한 천안새마을금고(이사장 김동근)는 사랑의 좀도리운동을 통해 모은 쌀 200kg과 현금 200만원을 관내 저소득가구에 전달해달라며 4일 중앙동에 기탁했다.
김동근 이사장은 “십시일반으로 조금씩 모은 쌀과 현금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을 품고 생활할 수 있기를 바란다”는 이야기를 전했으며 기탁된 현금과 쌀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오석교 동장은 “녹록치 않은 경제상황에도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시는 분들이 있어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할 수 있다고 생각하며 더불어 함께 사는 사회분위기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