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수돗물수질평가위원회는 한국수자원공사 대청댐과 수자원공사 아산권관리단을 방문해 현장견학과 수돗물 수질개선을 위한 선진기술 벤치마킹을 지난달 29일 가졌다.
 
수돗물수질평가 위원회 위원은 수돗물 수질관련 전문가와 시의원, 민간단체, 소비자 등 9명으로 수돗물 원수와 급수 정기수질검사, 마을상수도 정기수질검사의 공정성을 위해 민간단체와 소비자 회원이 함께하고 있으며, 시민의 수돗물 지키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대청댐과 수자원공사 아산권관리단 방문은 당진시 공급 원수의 처리과정과 1차 수질개선 과정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평가위원들은 이번 방문을 통해 시설운영과 수질관리 기술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고 수도사용 시 느낀 불편사항과 개선방법에 대해 수자원공사 측에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돗물수질평가 위원인 이재광 의원은 “시민의 입장을 최우선에 두고 의정활동을 펼치는 의원이면서 수돗물수질평가 위원으로써 시민의 건강과 직결된 수돗물 수질관리에 있어서는 시민 감시자의 역할을 더욱 성실히 수행해 안전한 수돗물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