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명주소 홍보 총력
2013 논산딸기축제장에서 도로명주소 홍보 이벤트 ‘호응’
2013.04.11(목) 10:56:28 | 논산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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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h0110@korea.kr)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오는 2014년 1월 1일부터 전면 시행되는 도로명주소 조기정착을 위해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2013 논산딸기축제장에서 관광객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전개해 호응을 얻었다.
홍보는 우리집 도로명주소 찾기, 도로명주소로 엽서보내기를 비롯해 기념품과 홍보물 배부 등 다양한 이벤트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평소 도로명주소를 잘 몰랐던 시민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도로명주안내시스템(www.juso.go.kr)을 통해 우리집 도로명주소를 찾아주고 우편엽서에 적어 보내면 2~3일 뒤 집에서 받아볼 수 있는 체험행사로 이뤄져 눈길을 끌었다.
도로명주소는 2011년 7월 29일부터 법정주소로 사용하고 있으며 주민등록 등 각종 민원사무 및 공적장부가 전환되었고, 올해까지는 지번주소와 병행 사용하지만 2014년부터는 도로명주소만 사용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2014년 도로명주소 법정 전면사용에 대비해 다각도로 도로명주소의 올바른 이해와 사용의 편리성 등을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논산시는 도로명주소 조기정착을 위해 노인층, 다문화 가정, 재래시장, 초등학교, 민간기업 등 각계 각층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부여체계 교육과 홍보 캠페인을 적극 전개해 지난해 전국 도로명사업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바 있다.